새누리당은 공천비리 근절 차원에서 금품수수 등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는 자에 대해 피선거권을 영구 박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이르면 27일 발의키로 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법 개정 추진에 대해 “새누리당 소속 155명에게 이견이 있는지 의견을 물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이의 제기가 없
새누리당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에 대한 당론을 확정한다. 당 핵심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도부 의견은 이미 공천제 유지로 모아졌고, 의원들 동의만 구하면 된다”고 했다.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총에서 정개특위 소속 의원들의 보고를 받은 뒤 자유토론을 거쳐 당론을 최종 결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현재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