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조업체인 대유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대유는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59.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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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원ㆍ달러 환율이 40원 넘게 떨어지면서(원화 강세)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 반대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업체엔 자재 수입 비용을 감소시켜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기업들은 일정량의 외화 보유나 금융 헤지 상품 가입 등으로 환율 변동에 대비한다지만, 중소기업들은 환율 급변의 타격을 몸소 받아내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
대유의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유는 괴산 신공장 생산에 필요한 품목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유는 지난해 말 233억 원을 투자해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만4311㎡(약 1만390평)에 연면적 1만3814㎡(약 4100평), 지상 3층 규모의 지난해 말 신공장 증설을 마쳤다.
괴산 신공장은 기존 경북 경산공장의
기능성 엽면시비 복합비료 제조업체 대유가 설립 이래 최초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한다.
대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태국 농자재회사 ‘랏차시’(Ratchasi)와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태국 총판 계약 및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비료 및 유기농업자재의 해외판로 개척은 물론 농업
대유는 오는 11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괴산 공장에 대해 "완공시 생산능력(CAPA)가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유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대제산업단지 일대에 300억 원 규모의 제3공장인 괴산 신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신공장은 대지면적 3만4311㎡(약 1만379평)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 대유가 지난해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유는 지난해 전년 대비 40.0% 늘어난 영업이익 6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상승한 363억2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6.0% 늘어난 62억9600만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 대유가 기존 비료 제형과 차별화된 신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제품화했다.
19일 대유는 최근 새로운 비료 제형이자 신물질인 ‘고농축유동겔’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농축유동겔은 비료 성분이 고농축으로 만들어져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데다 약흔이 남지 않고 물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