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여야정 정책협의체 상설화" 공약'정무차관제' 도입…"장관 정책보좌관과 개방형 차관보 확대"민주당ㆍ열린민주당 통합…"시기는 경선 끝나고 적절"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31일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여·야·정이 합의 가능한 대선 공약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천명인심(天命人心)’. 지난 3일 찾은 국회 의원회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는 한자성어 표구 액자가 곳곳에 걸려있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국대사 시절 선물한 ‘구동존이(求同存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쓴 ‘군주민수(君舟民水)’도 눈에 띄었다. 이를 소개하는 그에겐 애정이 담뿍 담겨있었다. 이중 김종민 수석최고위원이 가장 좋아한다는 ‘
더불어민주당 2020더혁신위원회는 26일 중장기 정책을 연구하는 국가비전위원회 설치와 정책 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는 내년 대선에 대비한 혁신안이다. 대선후보 캠프가 공약을 마련하고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국정기획을 주도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주당이 국가비전위를 통해 대선공약과 국정기획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맞춰 함께 제안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5일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인 ‘국가비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노 정부의 장관급 인사를 영입하면서 민주당 적통을 강조,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차별하겠다는 것이다.
국가비전위원장에는 전윤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선임됐고 권기홍 전 노동부장관, 박봉흠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장관, 이재정
△2005년 = 과학·인문·예술계 학자 그룹 '랑콩트르(Rencontre;만남)', '세계 일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 연구하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공간' 제안
△2006년 4월 = '은하수 프로젝트(Milkyway Project)' 이명박 서울시장 보고
△ 〃 9월 = 사단법인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은하도시 포럼 창립총회
△2007년 8월 = 이명박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및 산업은행장은 경제부처에서 세제와 금융, 예산 분야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련 출신이다. 이명박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으며서 이른바 ‘MB노믹스’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1970년 경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공직생황을 시작해 재무부 보험국장과 이재국장, 국제금융국장, 세제실장, 주미대사관 재무관,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