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 첨단 제약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지원 대상에 CRO를 추가하고, 우수기관 인증과 국제협력 활동 등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광동제약(Kwangdong)은 15일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키에시(CHIESI Farmaceutici)의 희귀의약품 4종을 추가 도입하고, 국내에 독점 판매∙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키에시로부터 ‘락손(Raxone)’, ‘엘파브리오(Elfabrio)’, ‘람제데(Lamzede)’ 등 총 3종의 희귀의약품을 도입한 데
얼어붙었던 바이오 투자 시장이 미국을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다. 활황기였던 코로나19 수준은 아니지만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잠재력이 있다면서도 차별화된 점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 발굴을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병수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 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법인이다. 병원 등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업계 불황에 임상 건수 2020년 이후 2년 연속↓병원‧CRO에 임상 비용 납부 못하는 기업도 있어임상시험 스폰서 보험 제도 있지만 ‘유명무실’
바이오 업계의 불황에 임상을 수행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상이 감소하며 계약이 줄었고, 대금을 받지 못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RO 기업이 대금을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
뉴로핏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활용할 예정
치매 정복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K바이오가 노다지를 캘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후기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석에 따르면 임상 3상의 개발 성공률은 50%를 넘는다.
아리
동아에스티,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2a상 진입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DA-4505’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또는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
먹는 치매약 개발을 위해 국가가 나선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55세 이상 90세까지의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 ‘바이오 유럽 2023’에 협회 대표단이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파트너링 활동 지원, 해외 클러스터 등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여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생명공학 클러스터 대표단 등 5,700여명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2023 KIC)’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3 KIC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콘퍼런스다. 국
우리나라가 지난해 제약사 주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 국가별 점유율 순위에서 전년 보다 1계단 올라선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 순위에서 서울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치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 세계 임상시험 중 우리나라 점유율이 포함된 ‘2022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한승훈 가톨릭 의대 교수팀 주관, 케어스퀘어 등 참여연구회, 6월 분산형 임상시험 파일럿 스터디 진행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가 국내 최초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파일럿 스터디의 서울성모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강남 본사에서 미국의 임상시험 종합 수탁기관인 Target Health와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의 글로벌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케어스퀘어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도즈이즈'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보령(구 보령제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 미도입 글로벌 의약품의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주최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에 참가해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도즈이즈’ (DoseEase)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도즈이즈’는 임상시험 대상자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구자용 웹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의 복약관리, 이상반응
의료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제이앤피메디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제이앤피메디 커넥트 2022(JNPMEDI Connect 2022)’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임상시험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화,
신약개발 기업 비엘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통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BLS-H01’의 2상 임상시험 대상기관을 확대, 임상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BLS-H01은 폐렴이 동반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종합병원 및 감염병 전담 병원을 추가 선정했다. 최근에는 국가 임상시험 지원재단으로
동아에스티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