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새만금공항은 내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2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8월에 착공에 들어간다. 해상풍력은 새만금해상풍력에서 약 8만 평 면적에 발전기 28기 99.2MW 규모로 4호 방조제 1km 내측 호소에 짓는다. 8월에 착공해 2021년
새만금을 국내 재생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건설이 본격화된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작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의 후속 조치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시험·인증·실증 인프라 조성에 착수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4일 새만금청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새만금에서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개최하고 새만금에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인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와 GW급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연구인프라 등을 지원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 25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