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3274억원 규모의 549개 공간정보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간정보사업 시행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간정보사업 시행계획은 매년 각 부처와 지자체가 직면하는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행정과제와 국민생활 현안 해결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계획이다. 5년 주기로
거주지의 미세먼지 농도나 오염 배출량, 멸종위기종 분포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국가환경지도시스템’이 공개됐다.
환경부는 전국 각 곳의 환경통계와 정책자료 등의 정보를 지도화해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환경지도시스템’을 구축, 6일부터 관련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가환경지도시스템이 제공하는 환경 주제도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