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엿새째인 25일 정오 기준 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보다 7명 늘은 규모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서 19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많았다. 이어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국군양주병원에서 1명△국군포천병원에서 1명△국군춘천병원에서 1명△국군홍천병원에서 2명△국군강릉병원에서 1명△국군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의사단체의 총궐기로 인해 의료공백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은 이번 주말이 의료공백 사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발령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 단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6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닷새째인 이날 정오 기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18명, 국군대전병원에서 7명, 국군양주병원에서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 국군강릉병원에서 1명, 국군홍천병원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추미애 장관 아들 병가 의혹'과 관련해 "군 간부와의 면담 일지 등이 포함된 대응 문건에 대한 입수 경위 등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건의 내용은 국방부와 검찰에서만 알고 있는 내부 자료"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자들을 재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이날 서 씨의 부대 간부인 A 대위, 서 씨의 휴가 미복귀 보고를 받은 당시 당직사병 B 씨 등을 다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이 제기돼 그 진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연이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과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변호를 맡은 현근택 변호사가 9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주혜 의원은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
군 복무 시절 휴가 후 부대 미복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 측이 무릎 수술 관련 의무기록을 6일 공개했다.
서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정상은 이날 "(2일)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병가의 근거 자료'에 관한 의문이 있어 서 씨의 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변호인이 공개한 자료는 △2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병가 연장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세련은 3일 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추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는 육군 카투사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병가와 개인 휴가까지 총 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 측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병역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일 서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정상은 입장자료를 통해 “서 씨의 병가 및 휴가와 관련한 고발이 이루어진 뒤 그 내용을 조사한 결과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군(軍)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달 동안 시행 중인 장병의 외출 통제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
국방부는 22일 "병사 외출을 24일부터 안전지역에 한해 단계적으로 허용한다"라며 "잠복기(5∼7일)와 준비 기간을 고려해 4·15총선 9일 후를 허용 시기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장 지휘관 판단에
치과치료 비급여 진료비가 동일 진료임에도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치과병원 등에서 최대 22.7배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치과치료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별 주요 진료행위의 가격 차이가 △임플란트/최대 5.6배(233만원) △골드크라운(금니)/최
그룹 빅뱅 지드래곤(30·권지용)이 발목 치료를 위해 15일간 국군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했다.
1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발목 치료를 위해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국군포천병원에 지난달 12일 입원 후 27일 퇴원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5월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고 서울 소재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29일 퇴원해 부대로 복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가족을 통해 지드래곤이 어제 퇴원해 강원도 철원 사단의 부대로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발목 치료를 받던 지드래곤은 부대 의무실에서 재활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3월에 1일, 4월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찰칵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만났다. 배성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채아, 차범근, 박지성과 함께 모스크바 강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
군인권센터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드래곤 병실 특혜 의혹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26일 군인권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병실에 50명, 군 병원의 열악한 실태, 지드래곤 특혜 입원 관련 논평"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군인권센터는 논평을 통해 "VIP실이 아닌 1인실에 머무르고 있다고는 하나,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들이 모두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YG 측의 지드래곤 특혜논란 부인 입장을 재반박하고 나섰다.
26일 디스패치는 전날 제기한 지드래곤의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100% 대령실이 맞다"라고 못 박았다.
전날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온 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족들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는 매
빅뱅 지드래곤의 개인정보를 담은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공개된 가운데,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이를 의식한 듯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의 군 특혜 논란이 보도된 25일 각종 SNS를 통해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 게시물은 군병원 의무실에 근무하는 한 병사가 여자친구에게 지드래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등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에 입원하면서 일반 사병실이 아닌 대령실인 1인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혜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는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권지용은 1인실에 입원 중이
◇ 지드래곤 ‘관찰일지’는 무엇?
백빙 지드래곤이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관찰일지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는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를 비롯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이 안겼다. 정확한 경위는 알려
백빙 지드래곤이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관찰일지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는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를 비롯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이 안겼다.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