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7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1000만권을 돌파했다. 국립도서관으로는 세계에서 15번 째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은 6일 “도서관법상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보존할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1000만 장서 달성은 우리나라 문화·학술 분야의 창작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가 2015년 6월 1000만권을 돌파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2일 오전 ‘창조적 지식문화강국을 선도하는 국가대표도서관’이라는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기 과제를 담은 ‘국립중앙도서관 2014~2018’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937만권이던 장서가 2015년 6월 1000만권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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