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국민 압박 면접에 나섰다. 안 대표는 출마 선언 후 불거진 여러 지적에 정면 반박하며 본인만이 시대교체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2일 오후 국민의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 압박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전여옥 전
野 주자들, '올데이라방'으로 직접 소통'국민시그널' 이력 검증에 이어 인간적 면모 부각 '조국흑서' 서민, 패널로 참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2일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 토크쇼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조국 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하고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혹을 부정하는 윤 전 총장과 김웅 의원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JTBC에 출연해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을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에 알린 제보자라고 밝히며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에 "보여주기이자 망신주기"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에 윤 전 총장 피의자 신분 입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당사자인 김웅 의원실을 압수 수색을 한 것을 두고 "보여주기이자 망신주기"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공수처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을 피의자 신
장성민, 과거 노래방 질문에 "혼쭐났다"유승민 "여가부 폐지만 얘기 말도 안 돼"상승세 홍준표 "면접관들 골수 좌파들"국민의힘, 공약개발단 출범…김기현 의장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들이 정책 '국민면접관 진중권' 앞에서 정책 검증을 받았다. 후보들은 면접관들의 질문에 토론처럼 답변을 이어가다가도 날카로운 공격을 받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국민면접의 면접관으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섭외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민 시그널 면접'의 면접관으로 진 전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를 모셨다"고 밝혔다. 사회자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김은혜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석학ㆍ기자 선정해 경선 기간 두 차례 진행 예정 ‘조국흑서’ 김경율 사태 후 활동 위축, "기획도 기획답지 않게 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기획단(이하 경선기획단)이 당초 예정했던 외부인사 공동단장을 백지화했다. 국민면접 시즌2 면접관엔 석학과 기자를 선정할 방침이지만, 섭외 주체를 방송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경선후보들의 눈치보기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터져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본경선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정당 사상 최초로 대선 경선에 3차원 온라인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메타폴리스에 ‘더민: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온라인 당사와 후보자 캠프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경선 프로그램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논란에 대해 ‘마타도어’라 규정하며 비판했다.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악의적 마타도어를 이제라도 중단하라. 팩트는 간명하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투표 당시 이낙연 의원은 반대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무기명 비밀투표였다. 예나 지금이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9일부터 사흘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대선 후보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하고 50대 50 비율로 반영된다. 조사 결과는 11일 오후 5시 3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7일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정면 대결을 벌였다.
민주당 대선주자 8명은 이날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정치 언팩쇼'에 참석해 프리젠테이션 공약발표 경쟁을 펼쳤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재명 후보는 "국가를 함께 만들어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나은 삶을 위해서"라며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大同世上). 이것이 정치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깨문’(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발언에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당내 견제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누가 되면 차라리 야당
이낙연, 블라인드 이어 최종서도 1위…"조국 임명 반대" 이목이재명, 3위서 순위권 밖으로…압박면접서도 기본소득 해명만이광재, 플랫폼 이익공유 주장…최문순, 일자리 국가보장 외쳐추미애, 압박면접서 김해영 면접관과 말다툼…"무늬만 민주당"
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3위는 후발주자인 최문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쟁주자들의 집중비판을 받는 기본소득에 대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1 대 3 압박면접’에서 기본소득 우선순위가 바뀌었는지 묻는 천관율 기자의 질문에 “‘1번이 기본소득이지?’라고 하니 그건 아니고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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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해묵은 쟁점인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에 관해 당시 국무총리이던 때 상황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1 대 3 압박면접’에서 조 전 장관 임명 여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전했던 의견을 묻는 김해영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임명을)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었다”
4일 얼굴과 목소리를 가린 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에선 10~60대 연령별 총 200명 국민들의 질문에 대해 9명 예비후보가 ‘블라인드 처리’ 된 채 답변에 나섰다.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답변만을 듣고 공감이 되면 표를 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2일 일명 '조국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선택적 검찰권 행사에 더 큰 문제가 있지만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분명 지나쳤다. 수사 과정에서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엄청난 마녀사냥을 했다"며 "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2일 대선 후보 국민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김경율 회계사를 선임했다가 당내 반발로 2시간만에 취소한 점에 대해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논란이 있었던 것을 살피지 못한 것은 단장으로서 제 책임이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담 느낀 경선기획단 "김경율 사의, 유인태 대체"김경율 "민주당 뭥미?" 황당함 표해이재명 "국민 시각에서 엄정한 검증 필요해"
더불어민주당 경선기획단은 1일 대선후보들의 ‘면접관’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 사모펀드 의혹을 제기한 김경율 회계사를 섭외했지만, 후보들의 반발에 발표 2시간 만에 번복했다.
경선기획단 대변인인 이소영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은 1일 4·7 재보궐 선거 참패와 최근 하락세의 원인으로 부동산 문제와 공직자 성범죄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국민면접에 나선 9명의 후보는 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세례에 대해 각기 답변을 내놓는 형태로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을 꼽아보라는 요청에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