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해군 및 육군의 신규 국방사업 계약을 발판으로 향후 군 위성사업 등 국방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머큐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화시스템에 '군위성통신체계-Ⅱ 체계개발사업'의 전송장치인 신호변환부 및 광신호변환부를 총 169억 원 규모로 공급 완료했으며 추가 양산을 협의 중이다.
8월에는 방위사
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국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방 우주보안 특화연구실’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이버 모의훈련용 큐브위성 개발을 담당한다고 14일 밝혔다. 루미르는 이번 과제를 통해 변화하는 사이버 전장 환경에 대응할 최첨단 국방 우주보안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충남대학교 등 산학 협력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해 인공
“2049년 세계적 수준의 첨단 국방력 목표”“중국 항공엔진 개발 기술, 나토 국가 수준”“공대공‧대함미사일 센서 기능 등에서 미국 앞서기도”“AI 기술에서는 미국이 아직 주도권”
최근 몇 년 새 중국이 항공엔진, 우주 발사 시스템 등 몇몇 국방 기술 분야에서 미국을 능가할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무기 현대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계속된 미국과의 분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방산협력을 포함한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북 협력에 관해서도 양국이 적극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7월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긴밀히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정조대왕급, 광개토-Ⅲ Batch-Ⅱ)’의 마지막 함정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번함은 해군이
현대위아, KADEX서 신형 무기 체계 공개경량화 자주포, 車 탑재형 박격포 등 선봬
현대위아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KADEX) 2024’에서 차세대 무기 체계를 대거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2일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에서 막을 연 ‘KADEX 2024’에서 경량화 105mm 자주포와 차량탑재형 81mm 박격포 등 육상 무기 체계를 선보인다고 밝혔
휴니드가 K-방산 최초로 전술통신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휴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3.63%(280원)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지난 2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형 HCTRS 개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 10년간 한국군에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군 공통 우주소자 및 부품’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
공장 화재로 32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해외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출이 연이어 성사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조7000억 원으로 국내 개발된 중거리ㆍ중고도 요격체
군수품 품질 보증 업무를 하는 국방기술품질원의 전문직 경력 채용에 자격 미달자가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 ‘감항 인증’(항공기의 안전 비행 성능 인증) 분야의 경력직을 채용하면서 지원자의 경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자격 미달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감항인증 관련 분야
LIG넥스원이 국방ㆍ방위산업분야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LIG넥스원과 전북대학교는 ‘국방방산분야 상호 협력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전북대는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국방ㆍ방위산업 분야의 미래사업기획 및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성통신체계-Ⅱ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머큐리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머큐리는 군 위성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44억 원 규모로 기간은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방산 협력사의 기술 보호에 나선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적성국의 기술 탈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날로 증가하는 방산기술 침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가정보원 주도로 결성한 민관 합동 플랫폼이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
LIG넥스원이 개발한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해 최종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K방산의 첫 미국 수출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일부에서는 올해 내에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LIG넥스원은 15일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이 현지시간 12일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대한항공은 17~19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인기 개발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와 육군 교육·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방 산업 전시회다. 국내 방산기업 230여
한‧UAE 정상 “300억불 투자 이행 만족”...60억불 투자 검토尹 “양국 관계 최상”...UAE대통령 “더 높은 차원으로”한‧UAE, 투자·에너지·원자력·국방 이어 AI협력 추진한‧UAE 정상회담 계기 공동원유비축량 대폭 확대‘중동 큰손’ 맞이, 이재용‧정의선 총출동 국빈 오찬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
한국, 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LNG운반선 건조 의향서 체결로 2조 원 규모 수주 전망자동차 관세 철폐로 국내 친환경차 수출 확대 기대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에 나서면서 국내 산업계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한, 아랍국가와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15억불 규모 ‘LNG운반선’ 건조 수주장관급 정례 협의체 ‘중소벤처위원회’ 신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PEA)을 체결했다. 한국과 아랍 국가 간 CEPA 체결은 UAE가 처음이다. 교역 자유화와 투자
尹대통령과 만찬...29일 정상회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8일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UAE 대통령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 나흐얀 대통령이 탑승한 UAE 대통령기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