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을 보호하면 국유림에서 무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가 산촌의 소득 증가에 기여를 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산림조합과 지역 주민, 학교나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
산불 예방에 솔선 수범하는 지역 주민이 5년간 285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잣, 송이, 산나물 등을 양여해 임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유림 보호협약 제도는 산촌 주민이 주인이 돼 산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