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청와대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 “대통령이 시스템 바꿔서라도 소통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고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 국정농단 문건유출 관련 내용이 담긴 수첩을 고의로 노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8일 국정농단 문건유출 사건에 따른 사퇴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이 자리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이번 사건과 관련해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이번 일탈행위에 대해서 제 휘하의 행동이기 때문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
새누리당은 검찰이 5일 일명 청와대 국정농단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문건 내용이 허위이며 대부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속칭 찌라시의 폐해가 심각함을 두 가지 측면에서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문건유출 사건의 파문이 케이블TV 업계까지 미쳤다. 야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면서 상임위 보이콧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법안소위를 열고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유료방송 점유율을 3분의 1로 규제하자는 내용의 합산규제 법안을 심의하기로 했지만 무산됐다. 미방위원들이 중국 출장을 갔다 돌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