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가 ‘대호’와의 정면승부에서 먼저 웃었다.
17일 영진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16일 하루 동안 20만31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히말라야’는 줄곧 1위를 달리던 ‘내부자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판도를 바꿨고, 동일 개봉한 ‘대호’를 제치고 1위를 선점했다.
‘대호’는 이
배우 오달수가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달수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국제시장’으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오달수는 “다리도 떨리고 머리도 하얗다. 이런 큰 상은 처음이다”며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과 스태프, 배우 황정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달수는 “아버지, 어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토대로 제작된 영화 ‘히말라야’가 베일을 벗었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1관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조성하,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출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히말라야’는
“오달수 선배님은 어떤 배우를 붙여놔도 연기의 조화를 이루는 호흡의 마왕이다. 로버트 드니로와 연기해도 호흡이 잘 맞을 것이다”‘암살’최동훈 감독의 말이다. “오달수형은 어떤 상대든 잘 맞춰주는 실력파 배우다. 오달수 형은 제가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다 받아준다. 흡수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조선명탐정1,2’의 주연 김명민이다. “오달수라는 배우를 염두에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화려한 후보들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26일 오후 9시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방송되는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ㆍ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올해에는 TV 부문에서 조인성, 조재현, 송윤아, 이유리 등이 최우수연기상을 놓
영화 ‘국제시장’(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윤제균 감독이 2009년 ‘해운대’(1145만)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감독이 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국제시장’은 개봉 28일 째인 13일 한국영화로는 11번째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0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말했다.
6일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윤제균 감독은 이날 ‘국제시장’ 이후 차기작을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지금은 ‘국제시장’이 잘 되기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국제시장’의 다음 세대인 1980년대, 1990년대의 이야기를
김무성 아들 고윤
새누리당 김무성 최고위원의 아들인 배우 고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윤은 1989년 생으로 지난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윤은 2013년 KBS 2TV '아이리스 2'와 2014년 MBC '호텔킹'에 출연했고, 최근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고봉(신하균 분)의 리조트 프론
배국남닷컴은 3일 영화 ‘국제시장’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윤제균 감독을 만났다. 17일 개봉을 앞둔 ‘국제시장’은 2009년 ‘해운대’로 1145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를 통해 오직 가족만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감독이다. 동시에 ‘색즉시공’으로 19금 코미디의 새 장을 열었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번가의 기적’을 통해 사람냄새 나는 감동을 자아냈다.
한동안 제작자로 활동해 온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이 10년 전부
'국제시장' '김윤진' '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영화 속 캐릭터가 자신의 부모 이름이라고 밝혀 화제다.
윤제균 감독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국제시장' 시사회를 통해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김슬기 등이 참석했다.
윤제균
영화 ‘국제시장’으로 돌아온 윤제균 감독이 부모님 생각에 시사회장에서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윤 감독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국제시장’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등장인물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윤 감독은 “극중 황정민 씨가 연기한 덕수가 실제 저희 아버님 성함”이라며 “또 김윤진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