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60만원 금연성공지원금 지급이동 금연 클리닉 등 찾아가는 서비스금연지원 서비스 분야 우수 기관 선정
3년간 금연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크게 느꼈습니다.
서울 노원구 금연클리닉에 다니고 있는 이상현(35) 씨는 9일 “가족들의 건강과 둘째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성공지원금 특화사업 등 여러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금연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2014년 보건소 내 금연사업팀을 신설했다. 또한 같은 해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노
서울시는 ‘2019년 금연 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성과대회에서 광진구(학생 금연클리닉), 구로구(학교 주변 금연 거리), 영등포ㆍ강남구(여의도증권가ㆍ코엑스 금연 거리), 금천구(금연행복아파트) 등 5개 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서울시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금연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장 기반 금연문화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18일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장 기반 금연문화조성사업에 LG사이언스파크, 문배철강(주), 엔시큐어(주), ㈜아이센스, ㈜제주항공, ㈜한국코퍼레이션, ㈜한독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기반 금연문화조성
그동안 ‘흡연천국’으로 불렸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금연도시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부터 베이징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전날 중국 당국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베이징 내에 있는 사무실, 호텔, 병원, 식당 등 실내 공공장소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즉 도시의 지붕이 있는 곳에
서울시 면적의 10분의 1이 금연구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 금연구역 지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면적 605.5㎢ 중 약 61㎢에 해당하는 공원, 마을마당, 일부 광장 등 공공장소가 7일 현재까지 금연구역으로 정해졌다. 이 넓이에는 지난달 10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송파구 잠실역사거리와 지난 2일 관악구가 추가 지
서울시민이 하루 평균 13분간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1~23일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도시 서울사업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의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에 달한다. 이는 2009년
서울시가 2020년까지 시내음식점 등 모든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금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내년 가로변버스정류장 5700여 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불법 담배광고의 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시는 14일 신청사에서 ‘금연도시 서울’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대 금연정책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내달 8일부터 금연이 시
서울시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이미 이같은 길거리 금연과 관련, 해외 사례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길거리 금연이 시행되고 있는 국가는 일본, 미국 뉴욕, 홍콩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이웃국가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2002년부터 길거리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01년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