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추후 발굴하는 중요과제를 관리하기 위해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손해보험협회에서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우선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 금감원 소비자담당 임원,
금융당국이 북한과 관련한 우려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등 대외 불안요인에 대한 내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과 합동으로 24일 오전 7시30분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북한 포격에 대해 정부는 긴장완화
'금융개혁 전도사'로 불리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인터넷전문은행, 거래소 지주사 설립 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며 속도감 있게 금융개혁을 추진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비공식적 행정지도가 여전하고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라는 지적이다. 보신주의 척결을 외치는 당국의 요구에도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모델인 핀테크(FinTech)를 꽃피울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란 말 그대로 영업점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만 영업하는 은행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이 융합된 핀테크 영역은 존재했다. 인터넷 결제나 휴대폰 결제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진화 속도와 영역이 넓어지고
그는 한 마디로 ‘준비된 금융위원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만큼 취임 이후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갈망했던 문제를 쾌도난마처럼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한지 어느덧 두 달이 가까워오고 있다. 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게 주어진 소명은 금융개혁”이라며 금융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종룡식 자본시장 개혁은 금융회사 자율
임종룡 금융위원자은 24일 "세제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퇴직금의 연금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열인 '사적연금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적연금 현장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LIG손보, 대우증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16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다. 금융개혁을 강조하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에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가계부채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 또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장을 과도하게 강조해 금융사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취임 한달을
“금융권 건의사항에 ‘신속’하고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답신하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개혁의 실체는 금융회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점검반의 이같은 ‘신적성’ 3대 원칙을 준수하는 자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이 제시한 신적성 3대 원칙은 신속하고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태도로 금융권 건의사항에 답신하라는 의미다.
임 위원장은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일부터 현장방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총 4개팀, 26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이날 6개사를 방문, 이달에만 총 40개 금융회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은행·지주팀은 신한지주와 신한은행을, 보험팀은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악사자동차보험을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의 금융개혁에 발 맞춰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2일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 TF팀을 신설해 오늘 인사 발령을 냈다”며 “금융위의 금융개혁 일환으로 신설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력강화TF는 부장을 중심으로 팀장 2명, 팀원 9명으로 구성됐다. 부장은 송영훈 경영지원본부 기획관리부장이 맡는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오는 2일부터 신한지주와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4개팀 26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오는 2일 6개 금융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은행ㆍ지주팀은 대형은행인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을 방문한다. 금융투자팀은 독립계 대형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보험팀은 교보라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단장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금융개혁을 추진하는 '금융개혁 추진단'이 1일 첫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첫번째 회의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기재부ㆍ미래부ㆍ농림부ㆍ산업부ㆍ노동부ㆍ국토부ㆍ중기청 1급,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개혁 추진단은 한 부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융합과제(Fus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가동한다. 이들은 전 금융사를 돌면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조사하는 '금융개혁 더듬이' 역할을 맡는다.
26일 금융위는 규제개혁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금감원과 공동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25명으로 꾸려지며 은행·지주(총괄)ㆍ비은행ㆍ 금융투자ㆍ보험 등 총 4개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융개혁 방편으로 금융개혁추진단을 신설해 현장중심의 감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장이 매주 1-2회 직접 금융현장을 방문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개혁 방향 및 추진 전략’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매주 1~2회 금융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구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운계약서, 위장 전입 등 문제가 노출되기는 했으나,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흠결이 크지 않다는 평가가 매겨져 청문회의 초점은 금융정책에 맞춰질 전망이다. 이에 임 후보자가 금융권 주요 이슈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임종룡 금융위원회 내정자가 속도감 있는 금융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금융개혁 추진단'을 신설키로 했다.
5일 임 내정자는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에 사전 제출한 질의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내정자는 "금융위원회는 물론 금융사, 법률전문가 등 모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