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오늘 총파업
금융노조가 3일 오늘 총파업에 나섰다.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등을 요구하며 하루 총파업 수순을 밟았다. 기업은행의 파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금융노조 조합원 7000여 명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관치금융 철폐와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 공기업에 대한 복지축소 중단 등을 요구한다"며
금융노조 오늘 총파업
금융노조가 오늘 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3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금융노조는 총파업 선포식을 열고 관치금융 철폐와 임단협 투쟁 승리를 주창했다.
이번 파업은 2000년 이후 14년 만의 금융권 총파업이다. 금융노조 측 추산 인원은 전국 37개 지부 조합원 6만5000명으로 조사됐다.
금융노조는 "요구사항과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