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 관행 또는 제도개선 건의 등 제보 활동을 수행할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1999년부터 금융거래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및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250명의 리포터가 808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금소리) 총 2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관행 및 제도개선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금소리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금소리는 1년 동안 금융소비자의 대표로서 금융거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