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계정보 공개 대상이 외은지점과 농·수·산림조합, 부동산신탁사 등 전 금융회사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재무현황, 경영지표, 영업활동 등 통계정보가 추가로 공개되며 이용자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통계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을 전면 개편해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통계정보시스
금융회사의 재무현황·주요경영지표 등 요약정보 위주로 구성됐던 금융통계정보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 대외공개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통계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왔던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fss.or.kr)’의 콘텐츠 부족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통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