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이 메리츠증권으로 자리를 옮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다음 달부터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IB) 상근고문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NH투자증권을 이끌어 온 정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했다.
메리츠증권은 ‘정통 IB맨’으로 손꼽히는 정 전 사장을 영입
DGB금융그룹 계열사 iM캐피탈은 전주 금요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김성욱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 확보 △디지털을 통한 사업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
한국씨티은행은 1일 황재원 대기업금융본부장을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재원 전무는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하여 대기업 기업금융심사역, 씨티 로스앤젤레스 중견 시장의 비즈니스 책임자, 씨티 뉴욕의 북미(NAM), 중남미(NATAM) 지역 코리아 데스크 부문장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지난해 이상 은행 기업금융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각각 각각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4년
LS증권은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날부로 기업금융본부, 글로벌영업본부, 기관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기업금융본부는 IB사업부에서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소속이 변경됐다. 기업금융 사업의 지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후 조직 확대도 고려할 계획이다. 기업금융본부장의 대
에코프로비엠은 자회사이자 유럽 현지법인인 ‘에코프로비엠 헝가리’가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다.
이날 계약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신유근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부행장),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KB증권 자산관리(WM)부문 차기 대표에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내정됐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불완전 판매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대표는 물러나게 됐으며, 김성현 KB증권 IB(기업금융)부문 대표는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선임은 이달 중 각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은행 수익 모델 재편 성과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유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유 행장이 수익 모델을 적극 개편해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은행 역량을 강화했다”며 “3년의 연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IBK캐피탈은 이날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 대표이사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 입행을 거쳐 1993년 IBK캐피탈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부장, 경영전략부장, IB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 부사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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