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가 중국 충칭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화첨단소재는 북경과 상해에 이은 중국 내 3번째 생산법인인 충칭공장이 상업 생산을 위한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초부터 현대차 충칭공장에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충칭 위북구에 위치한 충칭공장은 4만5000㎡(약
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가 누적 판매량 500만t을 돌파했다. 법인 설립 14년만에 이룬 성과로 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다.
포스코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쑤저우 가공센터는 상해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중국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 및 부품사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전세계 가공
키움증권은 25일 만도에 대해 올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만도의 15년 매출 전망을 14년의 5조 292억원 대비 5.4% 성장한 5조 3,173억원으로 제시했다”며 “올해 매출 성장은 중국과 유럽이 견인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국은 작년 대비 12% 성장
만도는 스웨덴 볼보자동차를 인수한 중국 ‘길리기차’와 브레이크 및 현가장치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만도가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은 총 6300억원 규모다. 중국 길리기차의 자체 브랜드 차량은 물론, 중국 및 유럽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 차량에 장착하게 되며 오는 2016년 말부터 10년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중국 길리기차가 볼보자동
국내 대표 철강회사 포스코가 신흥국으로 자동차 소재 공급망을 늘리며 자동차 부문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전 자동차 제조사 뿐 아니라 제네럴모터스(GM)·폭스바겐·르노닛산·피아트·포드·푸조시트로엥 등 글로벌 톱 15개 회사에 자동차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일본업체도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다. 포스코는 일본 자동차
포스코가 중국지역에서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를 연일 준공,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27일 중국 천진시 빈해신구 경제기술개발구에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CTPC 제2공장 준공에 이어 28일에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CYPC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