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SK디앤디(SK D&D)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이달 24~25일 양일 간 진행되는 ‘Episode 0 : City life(에피소드 0 : 시티 라이프)’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Home Radio)’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우리의 현재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조대승 부산대 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진중공업, 사외이사에 김동휘 전 STX 대표이사 신규 선임
△CJ제일제당,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서연, 정동창 전 귀뚜라미에너지 대표 신규 사외이사 선임
△삼광글라스, 20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알루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 103만주 감소
△쿠쿠홈시스, 보통주 1주당 2800
뉴트리의 기존 주주들이 12일 자발적으로 보호예수 설정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트리의 상장 주식수 기준 총 903만2224주 중 이번 공모주를 제외한 보호예수 의무가 없는 벤처캐피탈(VC) 등 기존 주주들의 8.15%가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설정에 참여했다. 이에 상장 후 약 638만8884주(70.73%)가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이번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공모가를 1만4500원으로 확정했다.
뉴트리는 지난 27~2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1만45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328억 원 규모다. 공모 자
“뉴트리는 이너뷰티 선도 기업으로서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아시아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고 있다.”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의 김도언 대표는 27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을 선언했다.
2001년 설립된 뉴트리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핵심소재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
“건강하고 아름답게, 10년 더 젊게 사는 삶을 만들어내기 위해 에버스프링을 세웠다. 뉴트리의 혁신적인 기술력, 이 모든 것이 에버스프링을 통해 구현될 것이다.”
김도언 에버스프링 창립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에버스프링의 모회사인 뉴트리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연세대
이번주 금호타이어의 운명이 갈린다. 오늘 금호산업 이사회가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 조건 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 곧바로 주주협의회(19일)가 열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상표권 권리를 가진 금호산업이 18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표권 수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보안 유지를 위해 이사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3일 금호타이어 채권단 주관사인 KDB산업은행에 금호산업 이사회 연기를 요청했다. 채권단의 강경한 태도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시간끌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전 중에 산업은행에 금호산업 이사회를 18일로 연기하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산업이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모처에 금호산업 사외이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임은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모임장소는 '1안'과 '2안'으로 나뉘어 만남 직전 전달됐다.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을 다시 논의했다. 원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이사회가 열리기로 했으나 막판에 장소
오는 12월 2일 퇴임하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4명으로 추려졌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는 28일 정부과천종합청사 법무부 7층 회의실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김수남(54·16기) 대검차장과 김경수(55·17기) 대구고검장, 김희관(52·17기) 광주고검장,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 ‘관피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의 수는 지난해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9개 그룹 사외이사의 관료 출신 비중은 37%로 전년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이중 법원·검찰을 비롯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 기업 경영과 밀접한 4대 핵심 권력기관 출신이 60%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