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 씨는 23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했다. 그는 이어 김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말했다.
노 씨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친박근혜) 주류측에서 쏟아지는 각종 비판에 대응을 자제키로 했다.
김 대표는 30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에서 같은 날 친박 의원들이 송년오찬을 갖고 자신을 정면으로 겨냥한 데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를 채우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그는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런 말 하는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