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올 정기국회에서 정부ㆍ여당이 추진하는 법안ㆍ비준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연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생경제 활성화법안과 한ㆍ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은 우리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의 2015년도 예산안 확장 편성에 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김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의 토대를 다지고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면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한 예산인 만큼 우리 국회에서 따질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30일 여야 대치로 내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명예를 걸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2월6일 꼭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심사 일정이 합의되지 않는 국회 상임위는 어쩔 수 없이 정부 원안대로 예결위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