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동고동락하면서 재개발지역 철거민과 저소득주민 등 빈자를 위해 헌신해온 ‘달동네 벽안의 신부님’ 안광훈(남·73세·본명 브레넌 로버트 존) 삼양주민연대 대표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26회 아산상 대상에 ‘달동네 벽안의 신부님’ 안광훈 삼양주민연대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신부는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서울북부실업자 사업단 강북지부(현 삼양주민연대)의 대표를 맡고 있다. 삼양주민연대는 IMF 외환위기 후유증이 심각했던 1999년 설립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가사 및 산모 도우미 사업단, 마을
시각장애인 조인찬(59)씨가 시각장애인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블라인드 국제골프대회에서 2승을 거둔 시각장애인 1급인 조인찬씨는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마운틴GC(파72)에서 끝난 캐나디언 블라인트 골프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14오버파 86타를 쳐 합계 176타로 종합우승했다.
이 대회는 IBGA(International B
블라인드 국제골프대회에서 2승을 거둔 시각장애인 1급인 조인찬씨(59)가 3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2개 대회에 연속출전한다.
IBGA(International Blind Golf Association·국제시각장애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해 3일간 열리는 캐나디언 블라인드 골프오픈이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