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부인과 함께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두 사람은 공연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정한 눈 맞춤을 보여줬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중소기업계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를 최소 1년 이상 유예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5일 중기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8월 환경 분야 간담회에 이어 노동 분야 논의를 위해 마련된 국
10일 낮 청와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오찬 회동이 종료됐다.
앞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오전 10시59분께 차량에 탑승한 채 청와대 본관을 찾았다.
북측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10일 오전 10시59분께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청와대를 찾은 북한 대표단은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모두 4명이다.
북한 인사가 청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방남하는 가운데 이들이 타고 올 것으로 예측되는 '김정은 전용기'가 화제다.
김여정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대표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차 9일 오후 방남한다. 대표단은 전용기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전용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한다.
통일부는 8일 북한이 통지문을 통해 김여장 부부장 등 대표단이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로 낮 1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도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남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여정의 이번 방남은 분단 73년 동안 북한 백두혈통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친혈육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용희 사이에 태어난 김여
남북 고위급회담이 9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사상 최대 규모의 방문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북측은 이날 남북 고위급회담 기조발언에서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과거 북측이 우리나라에서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한 매체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
리영길 북한 총참모장이 이달 초 처형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리영길 총참모장에 이목이 쏠린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북한국 수뇌부 3인방 중 한명으로 꼽힌 인물이다.
우리군의 합참의장격인 총참모장은 북한군 서열 1위인 총정치국장, 2위인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과 함께 군 수뇌부로 불린다.
2002년 북한군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한 리영
통일연구원은 오는 5월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 이후 남북한이 대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1일 분석했다.
통일연구원은 이날 ‘2016년 북한 신년사 분석 및 대내외 정책 전망’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남북한은 올 상반기부터 민간교류를 점차 늘려 제7차 당 대회 이후에 대화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제7차 당 대회를
지난 29일 사망한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장례식이 31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열렸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정규 뉴스를 통해 김 비서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러진 소식을 알리며 “장의식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가장 가까운 전우, 견실한 혁명동지인 김양건 동지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정치권력 변동기와 체제 강화 시기에 잇따라 최고권력자의 측근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전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조선중앙통신이 30일 "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전날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사망에 대해 외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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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양건 노동당비서 교통사고 사망… 김정은 장의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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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지난 29일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거물급 인사들의 면면에 새삼 시선이 쏠리면서 다양한 관측도 이어진다.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대표적 인사는 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다.
김 전 비서는 69세이던 2003년 6월 16일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장기간 입원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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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북한 김양건 노동당비서 교통사고 사망… 김정은 장의위원장 맡아
김양건 북한 노동당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사망했다. 북한의 대남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김 부장의 마지막 공식행사 모습은 약 4주 전인 지난 1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시찰이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전날 오후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3세.
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사망했다.
북한의 대남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지난 29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향년 73세.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위원인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 동지는 교통사고로 주체104(201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사망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김양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양건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부터 북한의 대남 및 외교정책 전반을 관장했다.
노동당 국제부의 말단 관료로 시작해 국제부장을 거쳐 통일전선부장 그리고 대남 담당 비서로 승진을 거듭하며 한번도 좌천한 적이 없이 줄곧 출세의 길을 걸어왔다. 올해에는 정치국 후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