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적정 예상 시기를 발표했다.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 내륙지방은 이달 하순에서 12월 초 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로 예상된다. 김장 적정시기는 동네예보와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위례사업본부(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소재)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등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이지송 사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김치 2000포기를 직접 담가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인 한솔마을(
앞으로는 정육점에서 직접 만든 햄·소시지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또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겨울배추가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식육가공품 제조·유통 활성화 방안’과 김장재료 수급안정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독일·미국처럼 정육점에서 고품질
신한생명은 서울 인사동 문화마당을 찾은 외국인들과 함께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큰잔치`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인사동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소개는 물론, 직접 김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