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MBC 전 앵커가 시어머니로부터 받아왔던 건물의 임대료 2억여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성곤)는 27일 시어머니 이모 씨가 김주하를 상대로 “2억74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 씨는 2007년 5월부터 지난해 5월
김주하 MBC앵커가 최근 존속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주하 앵커의 시어머니가 이달 초 김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라며 "시어머니와 김 씨 모두 경찰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 씨의 시어머니는 경찰에 병원 진단서도 제출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