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액·상습 세금체납 2만1403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혜선과 가수 구창모도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명목으로 4억700만 원을,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명목으로 3억8700만 원을 체납했다.
김혜선과 구창모는 이번 세금 체납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향후 연예계 활
연기자 김혜선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김혜선의 지인 지모씨는 경찰에 “7억원을 빌린 후 변제기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에 영화와 광고 촬영이 있었고,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틀림없이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측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사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