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임홍식(62)이 사망했다.
국립극단에 따르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으로 열연한 임홍식은 19일 오후 10시 19분께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임홍식은 이날 오후 9시께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 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그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구급차로 인근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처치
원로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원로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원로 영화배우 김혜정이 19일 오전 교회에 새벽기도를 가는 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배우 김혜정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전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정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해 국채 최초의 재벌가-연예인 결혼 커플이라는 역사를 쓴
영화배우 김혜정 씨(74)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영화계를 은퇴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했다. 그는 한국 영화계에서 첫 ‘육체파 여배우’라고 불리웠고 100만 불 짜리 (몸매의)균형을 지닌 배우’,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