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 세계에 극소수의 표본만 남아있는 조류 7종을 오는 25일부터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큰바다쇠오리, 까치오리, 나그네비둘기, 극락앵무, 캐롤라이나앵무, 뉴잉글랜드초원멧닭 등 6점과 후이아 암수 2점 등 멸종된 조류 7종 8점의 박제표본을 전시한다. 또한, 도도새, 웃
여행비둘기
여행비둘기란 어떤 새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1일 온라인에서는 '여행비둘기란'이라는 키워드가 관심을 모았다. 여행비둘기란 지금은 멸종된 비둘기의 한 종류로 한 때 쿠바, 멕시코, 미국 등지에 많이 분포했던 잡식성 조류다.
머리와 등은 푸른빛과 회색, 가슴은 포도색, 꽁지는 회갈색을 띠며 크기는 40~45cm 정도 된다. 주로 나무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