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First-in-Class) ‘어나프라주’를 개발한 공로로 제2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KNDA)은 국내 최초의 신약 개발분야 시상이다.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학과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 영향으로 바이오 투심이 얼어붙은 가운데, 인수합병(M&A)이 자금 조달 방법으로 제시됐다. 다만 국내 바이오 산업 여건상 미국처럼 활발한 M&A는 어려움이 많아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5일 성남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혁신살롱에서 ‘K-바이오의 도약’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혁신살롱은 바이오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
국내 1호 바이오벤처…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서 스핀오프 컨테이너부터 시작해 직원 600명 기업으로…작년 매출 2600억원
“창업할 때 주위에서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당시 퇴직금으로 농기계 창고를 빌려 컨테이너를 직접 개조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30년 동안 위기도 있었지만, 기회로 삼아 성장했고 임직원 간 단합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가 인력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앞서 10월 보건복지부가 혁신위를 설치하는 대통령 훈령을 제정한지 2개월 만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혁신위 민간위원 17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처별 규제와 제도를 통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이화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이화여자대학교 아령당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이화여대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인프라 구축 및 신약 개발 분야 연구 지원, 전문 인력 배출
자신의 친환경농자재 제품 판매가격을 농약사 등 대리점에 준수할 것을 강제한 나라바이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나라바이오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는 사업자가 거래상대방에 거래가격 그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다. 나라바이오는 유기농업 등 환경친화적
중국은 최근 ‘2035 바이오굴기’를 선언하면서 처음으로 경제개발계획에 바이오를 포함하였다. 바이오 경제가 인류 복지를 해결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 새로운 어젠다로 떠오르면서 바이오 경제 패권을 잡으려는 선도국가 간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 본질을 들여다보면 결국은 규제혁신의 경쟁으로 볼 수 있다. 불필요한 규제는 국가경쟁력 저하와 성장동력 창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 데 이어 면역저하자 보호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일본 재단법인 러닝 헬스 소사이어티 인스티튜트(Learning Health Society Institute·이하 일본 (재)LHSI)와 한국-일본 간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신약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제약·바이오 업계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산업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규제 완화에 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혁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업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정책수립에 수렴해 바이오산업을 위한 단기 및 장기의 정책 로드맵을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사진)이 국내 바이오 업계의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을 강조했다.
고 회장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바이오업계 신년 포럼' 행사에서 신년사를 통해 "계속되는 위기 상황을 돌파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글로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은 제약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진출했거나 관심 있는 국내 주요 기업ㆍ유관기관 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20여 명을 주축으로 한다. 위원장은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이날 오후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우리나라 감염병 진단절차 및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한 것과 관련해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처장은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코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자 공장 및 연구센터 건립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기공 발파를 시작으로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향후 제품 다양화를 고려해 다품종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고려해 6만 ℓ 규모의 바이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정석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4기 회장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7일 2020년 임시 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정석 회장과 장정호 이사장,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을 각각 선임하는 제4기 회장단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83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근무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이사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윤택 대표는 서강대에서 유기합성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과학기술관리학(정책)으로 박사 졸업했다. 종근당 개발부와 CJ(주) 법무팀에서 제약 분야의 특허과장 등 10년간 기업경력을 지녔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