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제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 우리나라 첫 남극해역 해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9일부터 내년 5월까지 ‘제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남극권을 항해하는 해양조사선, 연구선, 원양어선 등 우리 선박들은 남극권 해도와 유빙 등의 정보 부족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남극해도
대한민국 남극해도가 만들어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지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식에 맞춰 기지 인근 해역에 대한 해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남극해도 제작, 우리말 해저지명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벌였다.
대한민국 남극해도는 지난해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