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남성남의 외손자는 31일 “할아버지께서 새벽에 조용히 돌아가셨다”며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남성남은 1970년대 고(故)남철과 콤비를 이루며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서 웃음을 전했다. 또한 남철과 호흡을 맞춘 ‘왔다리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의 별세 비보가 알려진 가운데, 그가 밝힌 콤비 고 남철을 떠난 심경이 새삼 안타까움을 모은다.
31일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와 관련해 고 남성남이 지난 2013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고 남철을 떠난 보낸 심경을 드러낸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당시 남성남은 “아직까
가수 윤종신이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종신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신 웃음 감사했습니다. 남성남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앞서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한편 남성남은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1960~70년대에 활약한 코미디언이다. 고인의 빈소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31일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남성남은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1960~70년대에 활약한 코미디언이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을 통해 폭 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그는 ‘왔다리 갔다리’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