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 속 여배우 임지연이 화제다.
5월 개봉을 앞둔 ‘간신’은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에서는 연산군을 향하는 간신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 속 여배우 3인방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이 화제다.
5월 개봉을 앞둔 ‘간신’은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에
배우 김효진이 여배우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민규동 감독의 저예산 영화 ‘끝과 시작’에서 시종일관 파격적인 배드신을 선보이는 나루 역을 맡아 화끈한 변신을 한 것.
극중 김효진이 맡은 나루는 뮤즈의 자극을 갈구하는 시나리오 작가 재인(황정민)과의 관계에서는 끊임없이 묶이고, 학대 받는 애정관계를 통해 피를 토하고 상처 받는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신하균 주연 영화 ‘런닝맨’이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단숨에 4월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동원만 50만 명을 넘긴 ‘런닝맨’은 46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지.아이.조2’를 가뿐히 제압했다.
이로써 ‘런닝맨’은 누적 관객수 57만5444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 든 ‘지.아이.조2’ 157만0042명 관객을
배우 김효진이 선배 연기자 엄정화와 파격 배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은 26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끝과 시작’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엄정화 선배 덕분에 파격적인 장면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화 ‘끝과 시작’은 남편 재인(황정민)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고 난 후 자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이 선사하는 파격 멜로 ‘끝과 시작’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영화로 탄생했다.
플래쉬 포워드 형식의 스토리텔링과 내레이션, 판타지적인 이미지의 조합이 발휘하는 독특한 시너지다. 과거를 이야기 하는 플래쉬 백이라는 진부한 형식과는 다르게 재인(황정민)과 정하(엄정화) 이야기, 재인과 나루(김효진) 이야기, 정하와 나루
소심한 남편의 이혼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민규동 감독이 2013년 봄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 주연의 파격 멜로 '끝과 시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이 모든 것' 등을 통해 충무로 흥행감독으로 입지를 굳힌 민규동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