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넥슨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하면서 지난해 밀렸던 게임업계 1위 왕좌(매출액 기준)를 되찾았다. 엔씨소프트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신작이 없던 넷마블은 실적 하락이라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3’를 비롯한 주요 업체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업체
넥슨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69억 엔(3708억원),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00억 엔(1001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41억 엔(41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이번 분기간 진행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7월 31일 기준 자사주 880만주를 총액 83억 엔에 취
넥슨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3%, 7% 증가한 1553억엔(약 1조6386억원), 507억엔(약 53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슨 최승우 대표는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의 인기가 지속됐고, 한국에서 신작 및 기존 게임 흥행에 힘입어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과 서구 지역은 아쉬운 성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