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이자 최신원 SKC 회장·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어머니인 노순애 여사가 28일 오후 9시 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창업주가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섬유에서 석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오늘날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내조와 함께 맏며느
최신원 SKC 회장의 어머니인 노순애 여사가 28일 오후 9시 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으로, 창업주가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섬유에서 석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오늘날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내조와 함께 맏며느리 역할을 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