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음주 측정 결과가 공개됐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로부터 받은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가 혈중알코올농도 0.10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0.1%가 넘는 수치면 일반적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된다. 강남 경찰서는 다음주 중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7일 오후 11시55분께 서
'노홍철 음주측정'
지난 8일 오전 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던 방송인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홍철은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고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국립과학수사
노홍철의 음주측정 결과가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채혈로 음주측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이틀 뒤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통상적으로 채혈 측정에 일주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노홍철의 음주측정 결과는 오는 17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새벽 경찰의 음주단속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가운데, 노홍철이 채혈을 고집한 이유에 대한 한 네티즌의 의견이 제기됐다.
8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노홍철은 전 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이 불법주차 된 것을 옮기는 과정에서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노홍철 음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35)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그는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음주운전이 최종 확인되면 더욱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전날 오후 11시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