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저층 주거지역이 많아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112억 원을 투입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 초기 단계인 실시설계부터 구 관계자, 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
올해부터 서해 5도 주민에게 매달 12만 원씩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10년 미만 거주자에 대한 지원금은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오른다.
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지침'과 '서해 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원 지침'을 개정해 서해 5도 주민들에 대한 지원폭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
정부가 농식품 신산업과 신제품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규제 개선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2021년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농식품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규제개선 과제 6건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농업은 기존 시설원예(온실) 중심에서 노지, 축산 분야로 확대한다. 올해 6월과 12월에 준공하는 스마트팜
창신4구역, 내년 초 조합 설립 가능성도시재생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주거 안정 놓고 주민 '이견'
옛 창신ㆍ숭인뉴타운 개발을 두고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린다. 창신4구역은 조합 설립을 목전에 뒀지만 나머지 지역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재개발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창신4구역, 762가구 아파트 단지로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낡고 오래된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신길3동 골목길 재생사업 구역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서울시는 26일 개최된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으로 지정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지역 주택 외부 공공공간 개선 뿐만 아니라 집수리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게돼
일신석재, 누리플랜, 자연과환경 등 도시 재생 관련주들이 5년간 정부의 51조 원 규모 농촌 지역 재생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일신석재, 누리플랜,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각각 2.58%, 20.16%, 8.03% 오른 2385원, 7450원, 148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사업인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과 도시재생이 결합된 ‘수원 매탄 공공리모델링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한 후 청년 등에게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수원 매탄동 일대는 한국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2019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비 764억 원(192건)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2000년 1월 28일 제정된‘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신규주택 1만호를 보급하고 제주도 실정에 맞게 맞춤형 주택정책 계획을 11월 말까지 수립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택값이 뛰어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이처럼 설명했다.
도는 현재 관·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
LH 이재영 사장은 1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소재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가구를 방문해 입주민의 만족도 및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해주는 제도로써, 주택 전문기관인 LH가 주택조사를 하고 노후도를 평가한 후 보수범위를 세분화해 맞춤형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
양사는 1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승희 환경부 정책총괄과장,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사회적기업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LG소셜펀드’ 공개 경연대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택사업 활성화와 서민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자와 수요자에 대한 보증상품을 확대·적용해나간다. 이를 위해 우량 사업장의 공사비PF대출 보증 지원과 분양부가계약 보증 상품 출시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열린 서울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사업과 서민 주거복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LG하우시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노후주택의 개량 활성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LG하우시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 LG하우시스 신유통담당 한정훈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20층 높이의 아파트 11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 제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용적률 220.53% 이하, 건폐율 25% 이하를 각각 적용받는 20층 이하 규모 공동주택 11개동 1101가구가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주체에 대한 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양사는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 공개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LG전자가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전자와 LG화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지역의 경쟁력은 그 지역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 “미국 LA의 한 지역인 할리우드 경쟁력이 미국 영화산업의 경쟁력이 되고, 런던의 금융산업 경쟁력이 영국 경제를 이끄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지금까지는
농어촌의 삶의 질은 어떨까. 단순 통계청의 통계만으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연구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주민들이 생활실태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 가능한 농촌생활지표를 조사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농진청에서 농촌생활지표 조사
지난달까지 부진하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율이 5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주춤하던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4월까지 40% 수준이었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률이 5월 52%로 10%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말에는 시간에 따라 여객선 예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은 2일 십시일반 모은 ‘그린하트 성금’으로 농촌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린하트 성금’은 농식품부 직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성금이다.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매년 3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5000원에서 3만원까지 기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5억100
생애 최초 주택구입 자금의 지원대상을 현재 부부합산소득 5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건의서를 8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건의서에서 “최근 주택거래가 부진한 것은 집값 상승전망이 불투명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