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기준 정식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체는 117곳으로, 작년 4분기보다 5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변경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기존 4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9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면서 117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다.
티에스지아이, 디피라이프, 휴먼리빙, 웰글로벌 등 4개 업체
다단계업체 4곳이 폐업함에 따라 이들과의 거래 시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4분기 4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4개 사업자가 새로이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해 지난해 말 기준 총 74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라고 30일 발표했다. 또 폐업 외에도 상호·주소 등 주요 정보가 변경된 사업자는 13개, 건수는 15건이다.
공정위는 한국엑스트라엑셀·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