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피처폰 가입자가 급감하고 있다. 급기야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피처폰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피처폰 가입자는 999만2859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 12월 말 1214만6461명에 달하던 피처폰 가입자 수가 1년 동안 215
휴대전화 데이터 월 사용량(트래픽)이 처음으로 10만테라바이트(TB)를 넘었다.
지난달 3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7월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휴대전화 전체 트래픽이 10만2182TB를 기록했다. 이는 HD급 화질 영화 7474만편을 내려받을 수 있는 용량으로 2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데이터 사용량 중 4세대(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