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16개 부처·지자체를 동원해 최저임금 투쟁을 벌이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단체 회원 적격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스스로 인가를 내준 소상공인단체들에 대해선 회원 수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소상공인단체 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파악하
사단법인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담배판매인회중앙회는 "세계최고의 금연정책으로 흡연규제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담뱃값을 대폭 인상하는 것은 주 소비층인 서민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앙회는 "담배소매점의 80%가 20평 미만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를 두고 뜨거운 논쟁을 벌여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흡연 경고사진 부착을 의무화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상정할지 여부를 두고 현재 논의 중이다.
◇찬성, 청소년 보호 위해 필수적- 김은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