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의 현금 마일리지 제공을 막아온 대구지역 대리운전중개업 단체가 공정당국으로부터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성사업자 등에 대한 사업활동 제한행위를 한 대구 시민연합대리운전가맹점협의회(대구시민연합)에 대해 과징금 6600만원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민연합은 대구지역 대리운전 사업자들에게 현금·적립금 등 금전지급 행위를 금지한
공정거래위원회는 발주자로부터 추가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합의한 하도급대금을 수급사업자에게 미지급한 엔아이텍에 시정조치를 내린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엔아이텍은 SK건설로부터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공장 건축공사 중 철골공사를 도급받아 시공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자재의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했다.
그러나 엔아이텍은 수급사업자와 3
경북대학교가 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에게 연 130만원어치의 식권을 ‘끼워팔기’ 식으로 강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2009년 9월부터 향토관과 첨성관 등 2개 기숙사 입사생에게 기숙사비와 식비를 분리하지 않고 통합 청구하는 방식으로 하루 세 끼(1년 기준 130만원)분의 식권을 강제로 구입하게 한 경북대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기업 교복업체 대리점들이 교복 가격을 담합하거나 중소업체의 영업을 방해해 오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위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2일 교복 판매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아이비클럽 대구 달서점 △에리트 대구 달서점 △SK스마트 대구 서구점 △스쿨룩스 대구 달서점 등 대구 달서지역 4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지역 학교들
‘회원들간 기존 거래처 빼앗지 말라’ 등 주류업체들 간의 가격, 서비스 경쟁을 제한한 주류도매업협회에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회원들이 다른 회원의 기존 거래처(유흥음식점, 식당 등 주류소매점)와 거래를 금지한 (사)대구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6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대구지방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대구, 경북지역의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LG전자의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효과를 점검하고 LG전자 2차 협력사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서 부위원장은 LG전자의 협력사인 대구 성서공단 소재 00전자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LG전자의 2차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