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19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중견기업계 중심의 한일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한일본대사관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박일동 디섹 회장, 전성호 솔루엠 회장,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대표이사, 유기덕 덕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김구가 직접 쓴 글씨가 걸렸다.
김구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된 것을 개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인지도 확보 및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등 19개사를 ‘K-뷰티 혁신사절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53억 달러로 연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화장품은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670만 달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베트남 방문의 첫 일정으로 27일 주베트남대사관저에서 열린 ‘주베트남대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에 참여해 현지 중소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4월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야당대표의 오도된 對中觀 논란대만해협 분쟁발발 징후 외면해유권자가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려요. 그냥 ‘셰셰(謝謝)’,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했다. 22일 유세에서 한 말이다.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나. 대만해협이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와 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서울 고가 단독 주택이 경매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개발 가능성이 낮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28일 경매 전문 업체 지지옥션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1년여간 진행된 감정가 30억 원 이상의 고가 단독주택 경매 진행 건수는 모두 2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 5건만 낙찰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문화센터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이색 강좌는 이미 정원의 최대 15배가 넘는 고객들이 신청했다.
대표 클래스는 시그니엘 서울의 나성주 제과기능장이 5일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연말 디저트 만들기’ 클래스다. 이 수업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IKA 세계요리대회’에서 금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이 한일 관계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김 회장이 서울 성북구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로부터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작년 11월 교착 상태에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 개선에 나섰다. 그간 한미일 공조로 북한을 압박하고, 중국도 견제하던 외교 전략이 달라지는 분위기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동향에 윤석열 정부는 중국과 대화 채널을 다시 열었다. 이에 북러 관계 견제 차원에서 한중 공조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 참
덕수궁 등 정동 역사시설 33곳 야간개방주한 영국·캐나다 대사관 사전신청 투어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길 일대를 걸으며 가을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정동야행(貞洞夜行)’이 다음 달 13~14일 열린다. 올해 정동야행에서는 평소엔 쉽게 드나들 수 없는 주한 영국·캐나다 대사관도 사전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12일 서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범위를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사우디를 방문 중인 원 장관은 전날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석유화학 플랜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5월 1박에 1000만 원 수준인 울릉도 고급 숙박 시설에 부인과 함께 무료로 투숙하는 등 호화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5월 중국 진출기업인 A사가 울릉도에 운영 중인 최고급 숙박시설에 아내와 함께 무료로 숙박했다. 이 숙박시설은 2인 연박 필수 조건으로 이용해야 하고 1박에 최소
김기현 “李-싱하이밍, 국민 자존심 부끄럽게 해”윤재옥 “책임은 중국에 있다…사과하라”전주혜 “이재명은 어느 나라 당 대표인가”
국민의힘은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 것이 “굴종 외교”라며 파상 공세를 펼쳤다. 중국 정부엔 “책임 있는 사과를 하라”고 엄중 경고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현재의 한·중 관계에 대해 “솔직히 그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싱 대사는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동북아 정세 현안과 양국 관계를 논의했다.
이 대표는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간,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존중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가가 되도록 정책을 담당하는 저와 국민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5일(현지시간) 주영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동포·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는 70년 동안 빠른 발전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도 있었다. 이제 그들을 위해 우리가 노력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유기견 니코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á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에게 24일 입양됐다. 니코는 ‘니카 마리아 도네’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새 삶을 살게 된다.
니코는 구조 당시부터 겁에 질려 있었고 오염이 심한 목줄을 착용하고 있었다. 또 뼈가 만져질 정도로 야위어 있었고, 방어적으로 무는 행
워싱턴서 열린 주미대사 초청 행사서 부산엑스포 홍보“세계가 맞이한 위기 극복, 부산이 좋은 해법이 될 것”전기차 생태계 확산 위한 현대차그룹 리더십도 소개해현대차그룹, 20여 개국 현지 방문 및 방한인사 접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해 2030
교황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사를 재확인하며 북한에 교황을 초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황청 외교부 장관인 폴 갤러거 대주교는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국민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왔다”며 “북한 당국이 공식 초청을 한다면 북한 지역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