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대진원전 예정구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동막리 일원이다. 산업부는 조만간 삼척시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철회는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업종결을 결정하면서 예정구역 유지의
한국동서발전은 25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대진 원전 해제 예정 부지 활용을 위한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원전 해제 예정용지 개발을 위한 에너지 분야 사업계획과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100㎿, 태양광과 에너지저
현재 운영 중이거나 앞으로 도입이 확정된 원전에서 향후 배출될 방사성폐기물의 양이 국내 처리시설의 용량을 초과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을 설계수명까지만 운영한다고 가정 했을 때 앞으로 80만6766 드럼의 중저준위
9일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강원 삼척 원자력발전소 유치 찬반을 묻기 위한 투표가 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투표 마감 시각은 오후 8시이며, 개표 결과는 오후 11시께 나올 전망이다.
주민투표관리위는 투표자가 투표인명부 등재자 총수의 3분의 1에 미달하면 개표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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