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벤처캐피털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서초동 한국벤처투자에서 중국 2위 벤처캐피털인 '중국 IDG 캐피탈'과 1000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벤처펀드'를 조성키로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내 1위 기업 10여개를 키워낸 중국 IDG 캐피탈이 국내 기업들의 현지
중소기업청은 DFJ와 월덴 인터내셔널과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대한민국 벤처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상위 5% 이내 벤처투자 기관이 직접 나서서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조경제 확산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한민국 벤처펀드는 올해 초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