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산불 진화용 대형헬기 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원소방은 대형산불과 기후재난 특성에 적합한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를 위해 미국 시코르스키사(S-70M 기종)와 수의계약을 추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예산에 비해 제작사가 제시한 비용이 지나치게 비쌌고 헬기 규격, 공중충돌 경고 장치, 전파 고도계,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소방방재청의 다목적 대형 소방헬기 1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다목적 소방헬기는 탑승인원이 최대 28명이기 때문에 구조대원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고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탑재해 응급처치하면서 여러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또 극한 기상상황과 야간 비행 등 24시간 항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