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자동차와 박쥐 모양의 비행기.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나.
다음 달 15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토탈 리콜’ 속 미래형 자동차 ‘호버카’와 극장가 흥행을 평정하고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속 ‘더 배트’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토탈 리콜’에 등장하는 호버카는 크라이슬러의 ‘300C’ 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개조해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개봉 후 6일 만인 24일까지 누적 관객 300만 306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평일인 하루에만 3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예매 1위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1만 여명 이상 영화 별점에 참여하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페셜 13분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게리 올드만, 마리옹 꼬띠아르, 조셉 고든 레빗,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 배우들의 인터뷰와 영화 장면들이 담겼다. 영화에서 72분간 등장하는
“IMAX 기술로 액션 신을 찍는 것은 이야기를 그려나갈 엄청나게 큰 캔버스를 얻은 것과 같았다. 압도되는 듯한 굉장한 경험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다음 달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이맥스(IMAX) 예찬 이유를 밝혔다. 그의 전작인 ‘다크 나이트’는 장편 상업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배트맨’ 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인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두 주인공 ‘배트맨’과 시리즈 최강의 적 ‘베인’의 대결 이미지가 공개됐다. 너무도 강렬한 이미지 덕에 시리즈의 마지막을 종결하는 모습으로 제격이란 평가다.
공개된 이미지는 전투의 흔적이 역력한 고담시 시민들과 경찰들의 선두에서 위엄을 과시하는 배트맨의 비장한 모습이 영화 속 전투의 강도를
할리우드도 배트맨 신화의 결말에 쏟아지는 전 세계의 관심을 인정했다. 미국 내 현지 언론들이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영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거론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전편 ‘다크 나이트’가 세웠던 흥행 기록까지 넘을 것인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8년 개봉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다크 나이트’는 그 해 최고 흥행 수익(5억 3천
올해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운데 가장 화제를 모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본 포스터와 레인과 스노우, 2종으로 나뉜 6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영화답게 ‘블록버스터의 전설’이라 불릴만한 이미지가 강하다.
공개된 본 포스터는 솟아오른 배트맨 마크가 뒤덮은 고담시의 붉은 하늘을 등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