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메비우스 등 일부 담배가 내년에도 상당기간 기존 가격 그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30일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카멜 등을 판매하는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코리아(JTI코리아)는 아직 담배 인상 계획안을 기재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담배 제
던힐 담배가격 2700원 흡연자들 "가뭄에 단비"VS"홍보용일 뿐"
담뱃값 인상이 실현되는 내년에도 당분간 던힐과 메비우스만 담배가격이 2000원대에 판매된다는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다.
던힐과 메비우스가 2000원대로 팔리는 이유는 가격 인상 신고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공급사가 해외 본사와의 가격 조정을 마치지 못해 지난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