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에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국내 기업 최초…공급망 안정화·IRA 대응 가능해져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리튬 염호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州) 구에메스시(市)에서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7일 온산 공장에서 황화리튬(Li2S) 데모플랜트 증설 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회사 측의 증설 완료 발표 이후 열린 첫 기념행사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증설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애경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ㆍ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
애경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TPC 양산 설비 구축을 위한 967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말까지 투자해 연산 1만5000톤(t)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2026년 1월부터
포스코그룹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과 그룹 시너지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위기 해결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정부 주요 부처가 합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부터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 박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매출 1조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지만,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 전환했다
9월 상공정 포함 종합 준공 예정2030년 연산 2.5만t 생산 목표
포스코그룹이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사업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19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연산 550톤(t)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전해질의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Li2S)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국회의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고체전해질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황화리튬 양산 능력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배터리 소재 기술 역량을 토대로 고체전해질 개발에 관한 시너지를 극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음극재 시장에 진출하며 동박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4일 서울 강남구 롯데벤처스 본사에서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인 엔와이어즈(Enwires)와 지분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대 핵심 성장 전략의 하나인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이수화학이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Li2S 상업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으로, 본격적인 황화리튬 상업화 준비에 착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수화학이
이수화학이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 (Li2S)의 첫 시제품 공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제품은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한다.
이수화학은 데모플랜트 준공 이후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한 물량은 전량 에코프로비엠의 Pil
이수화학이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의 첫 시제품 공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수화학은 데모플랜트 준공 이후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급한 물량은 전량 에코프로비엠의 시험생산(Pilot) 라인에 투입해 테스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T)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전기로 투자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국제사회의 탈 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030 성장비전 달성을 위해 7대 핵심사업별 성장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 성장 기회를 선점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착실히 노력해 나가면 포스코그룹은 더 크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철강사업에서 친환경 생산·판매
SK이노베이션이 성일하이텍과 손잡고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과 성일하이텍은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폐배터리에 포함된 양극재 금속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을 회수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이노베이션이 독자 개발한 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년까지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에너지사업 파트너사인 헨콕에너지와 함께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800억 원)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각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 석탄발전의 가스발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희성촉매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가 고체전해질 품질과 스펙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수화학은 희성촉매에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올해 4월과 6
철강사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포한 포스코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첫발을 내디뎠다.
포스코는 지난달 26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영국의 플랜트 건설사 프라이메탈스(Primetals)와 수소환원제철 엔지니어링 기술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가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유의 친환경 수
이수화학은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황화리튬(Li2S) 공급을 위해 비구속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수화학이 황화리튬을 솔리드파워에 공급하면, 이를 솔리드파워가 고체 전해질 생산에 원료로 활용하는 내용으로, 향후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상호 협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를
포스코가 저탄소 혁신 공정기술 개발과 친환경 연료, 원료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철강 생산 체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철강산업은 환경이 최우선 가치로 부각돼 각 국가와 기업들이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고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강화하고 있으며, 환경규제와 맞물린 무역 장벽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친환경 생산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