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에 사용량을 제한 조항을 포함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요금제를 설명하는 홈페이지에는 공개하지 않은 채 약관에 해당 조항을 숨겨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LG유플러스는 월 8만5000원과 9만5000원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LG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 수가 이달 1일 기준으로 50만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온 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의 수준에 따라 ‘톡’, ‘비디오’, ‘프리미엄’ 등 3가지로 구분된다.
KT는 “출시 초기 20∼30대 고객층이 요금제 변경을 통해 주로 가입했다면
KT는 인터넷과 월정액 6만원대 이상의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 2회선 이상을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족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약정할인 25%와 함께 가입할 경우 전체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가정용 인터넷 상품과 월정액 6만5890원의
영업재개 후 가입자 비상이 걸린 KT가 경쟁사와 유사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가입자가 순증하고 있는 SK텔레콤을 따라잡기 위해 경쟁사와 유사한 전략을 내놓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로 쳐다보는 이가 많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영업재개 후 저조한 가입자 모집을 위해 추가 무제한데이터 요금제 출시와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KT가 최